아이리스브라이트는 편의상 '아브'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자주 활용될 예정이니 기억해 주세요! 구성원 명칭과 함께 'Culture' 탭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팀 소개
글로벌사업본부 소개
안녕하세요 Jules :)
글로벌사업본부는 어떤 흐름 속에서 성장해 왔으며, 어떤 의미를 갖는 조직인가요?
글로벌사업본부는 아브가 국내에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확장해 나가는 조직입니다. 처음부터 글로벌 확장을 계획했던 것은 아니었어요. 국내사업이 성장하면서 해외 진출의 기회를 계속 엿보고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뛰어들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국내사업본부 소속이던 제가 사이드 프로젝트로 대만 시장 진출을 추진한 것이 글로벌사업본부의 시작이었습니다. 이후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매출이 발생하며 ‘해외진출팀’이 신설되었고,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 사업 기반을 만들고 성과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2023년 말 첫 해외 시장 진출 이후, 1년 만에 2,000% 성장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고, 팀 규모와 국가별 사업 구조도 빠르게 안정화되기 시작했어요. 그 결과 2024년 말, 글로벌사업부로 격상되었으며, 2025년까지 1,000% 추가 성장을 목표로 빠르게 성장 중인 조직이에요!
결국, 글로벌사업본부는 단순한 확장이 아니라, 아브가 새로운 시장에서 경쟁력을 증명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어요.🍀
팀 업무 소개
글로벌사업본부의 장단기적 목표, 비전, 역할
글로벌사업 본부가 전체 조직에서 담당하는 핵심 역할과, 이를 수행하기 위해 경영전략본부 및 국내사업본부와 협업하는 방식을 간략히 소개해 주세요!
글로벌사업본부는 아브의 해외 매출을 견인하며,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공격수’ 역할을 하는 조직입니다.
국내사업은 이미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지만, 회사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가 필수적이에요. 특히, 상장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매출을 확대하는 것은 기업 가치 평가에서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내수 중심에서 벗어나 글로벌 매출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핵심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각 국가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돌발적인 문제를 빠르게 수습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죠. 경영전략본부와는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리소스를 조율 중이에요.
특히, 해외 시장은 언어, 문화, 법규 등 예상치 못한 변수가 많기 때문에, 문제 발생 가능성을 미리 논의하고 대비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글로벌사업본부는 단순한 해외 매출 창출을 넘어, 장기적으로 회사가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현재 가장 중요한 단기 목표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장기 비전은 무엇인가요?
현재 글로벌사업본부의 단기 목표는 영어권 시장을 중심으로 전 세계로 확장하는 것입니다.🌍
현재는 대만/홍콩 시장이 가장 크지만, 글로벌 확장성과 브랜드 인지도를 고려했을 때 영어권 시장이 중요한 기회 영역이라고 판단하고 있어요. 미국을 거점으로 삼아, 캐나다, 영국, 유럽, 중동, 인도 등으로의 확장을 준비 중이며, 동남아 지역에서도 영어 사용자 중심의 소비자 접점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일 국가 중심의 전략이 아니라, 시장별로 잠재력 있는 기회를 적극 탐색하고 있으며, 각 지역별 특성과 흐름을 반영한 맞춤형 확장 전략을 함께 고민하고 있어요. 이러한 전략을 통해 2025년까지 글로벌 매출 비중을 대폭 확대하고, 아브가 단순한 K-뷰티 브랜드가 아닌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입니다.🎯
앞으로 글로벌사업 본부에서 기회를 넓혀가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완전히 새로운 접근 방식보다는, 기존 전략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고 최적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미 성과를 내고 있는 국가들의 입점 채널과 마케팅 전략을 더욱 정밀하게 조율하여, 브랜드 점유율을 높이고 소비자 경험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려고 합니다.
글로벌 확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한 국가 확장이 아니라, 시장 내 깊이 있는 성장입니다. 초기에 대만 시장을 진출할 때, 현지화에 대한 막연한 필요성만 인지한 상태에서 준비가 충분치 않은 상태로 진입했다가 시행착오를 겪은 경험이 있어요. 예를 들어, 대만에서는 Cash On Delivery(배송 시 결제) 방식이 일반적인데, 이를 고려하지 않고 신용카드 결제만 가능하도록 세팅했다가 소비자들의 반응을 제대로 끌어내지 못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진입하거나 기존 시장을 고도화할 때 현지 시장 조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후부터는 단순히 기존 전략을 복사하는 것이 아니라, 각 시장별 소비자 결제 방식, 유통 특성, 마케팅 채널 등을 깊이 분석한 후 진입하는 방식으로 개선하면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있어요. 마케팅 콘텐츠 스타일, 소비자 접점 확대 등 세부적인 최적화를 통해, 더욱 강력한 브랜드 포지셔닝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결국, 글로벌 확장은 속도가 아닌 완성도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작정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시장에서 소비자 경험을 강화하고,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것이 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법입니다.💘
어떻게 일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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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의 Work Principle에 대해 얼마나 공감하고 계신가요? 개인적으로 가장 우리 본부와 맞닿아 있는 영역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해외 시장은 국내보다 변수가 훨씬 많아요. 각 국가별로 소비자 성향, 마케팅 채널, 법규, 물류 시스템 등이 다르기 때문에, 한 가지 방식으로 모든 시장을 공략할 수 없죠. 그렇기 때문에 자율성과 실행력이 필수적입니다.
글로벌 시장은 기회를 잡는 속도가 중요합니다. 단순히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실행하면서 배우고, 실시간으로 전략을 수정해 나가는 것이 필수적이죠. 저희 글로벌사업본부는 각 국가별로 팀원들이 주도적으로 판단하고 움직이며, 스스로 결정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지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어요. 글로벌 확장은 항상 도전의 연속이기도 해요.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때, 솔직하게 공유하고, 신속하게 해결책을 찾아가는 것이 조직의 성장에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조직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해결해야 할 과제도 있습니다. 국가별 시장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더 정교한 현지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죠. 여러 국가에서 동시에 성장하고 있어, 효율적인 리소스 배분과 운영 프로세스 최적화가 과제입니다.
이런 부분들을 개선해 나가면서, 각 국가별로 최적화된 전략을 구축하고, 글로벌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현재 글로벌사업 본부 내에서 특히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는 어떤 모습이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글로벌사업본부는 단순히 매출을 키우는 조직이 아니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브랜드를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성장 욕구’와 ‘큰 꿈’을 가진 사람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즉,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아낼 수 있는 사람, 매출 규모가 크기 때문에, 숫자에 대한 감각과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이 가능한 사람, 한 국가만이 아니라, 글로벌 확장이라는 더 큰 그림을 보고 전략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사람과 함께하길 기대하고 있죠.
특히, 글로벌사업본부는 단순히 주어진 일을 수행하는 조직이 아니라, ‘기회를 찾고 실행하는 사람’이 주도하는 조직이에요. 단순히 해외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시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브랜드를 성장시킬지를 고민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Jules 에게 "아이리스브라이트"란, 한마디로 표현하면 무엇인가요?
“도화지”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아브는 멋진 그림을 그리고 싶은 사람들에게,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도화지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그저 도구만 쥐여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그림을 그릴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에게만 붓을 쥐어주는 조직입니다.
이곳에서는 어떤 그림을 그리고 싶은지, 어떻게 성장하고 싶은지를 스스로 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필요한 자율성과 도전의 기회가 주어지죠.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실행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무한한 기회가 열려 있는 곳, 도전하고 성장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자신만의 멋진 그림을 완성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죠.
글로벌사업본부 역시 마찬가지예요. 아브가 글로벌 무대에서 어떤 브랜드로 자리 잡을지,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성장할지는 우리가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결국, 아브는 스스로 기회를 만들고, 원하는 미래를 그려갈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