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브라이트는 편의상 '아브'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자주 활용될 예정이니 기억해 주세요!
팀 소개
팀을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팀장님:)
현재 근무하고 있는 제품개발팀에 대해 간략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제품개발팀은 소비자의 니즈를 가장 날카롭게 포착하고, 그들의 ‘가려운 곳을 정확히 긁어주는’ 제품을 만들고 있어요. 소비자가 인지하고 있는 불편함은 물론, 스스로도 깨닫지 못한 잠재적 욕구까지 발굴하기 위해 치열하게 연구하고 있죠.
물론 니즈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제품이 되는 건 아니에요. 저희는 그 니즈가 시장에서 실제로 유효한 비즈니스가 될 수 있는지 철저히 검증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시장의 구조와 경쟁 구도, 성장 가능성을 분석해 아이리스브라이트가 파고들 수 있는 확실한 '빈틈'을 찾아내는 거죠.
그다음은 디테일 싸움이에요. 원료, 기작, 포뮬러, 용기 등 제품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남들과 비슷한 방식이 아닌, 소비자의 결핍을 가장 정확하게 해소할 수 있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그 빈틈을 완벽하게 채워 넣고 있어요.
결국 제품개발팀은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팀’이 아니라, 소비자·시장·카테고리에 대한 종합적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기업의 성장 기회를 발굴하고, 이를 실질적 성과로 연결하는 핵심 전략 조직이라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품개발팀의 담당 업무와 구성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제품개발팀은 크게 리서치, R&D, 개발지원, QC/RA 이렇게 네 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어요.
보통 제품개발팀이라 하면, 단순히 제품만 만든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저희팀은 소비자·시장 리서치 → 제품 기획·개발 → 품질·문안 검토 → 입고 전 핸들링 → 입고 후 품질관리까지, 제품 개발의 전 과정을 팀 내에서 책임지고 있습니다.
(1) 리서치 파트리서치 파트는 시장·소비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트렌드와 시장 흐름을 누구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소비자의 니즈를 데이터로 포착해 인사이트를 뽑아내야 하기에, 세밀한 관찰력과 통찰력, 그리고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갖춘 분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2) R&D 파트
리서치 파트가 분석한 정보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가진 pain point를 어떻게 하면 명확하고 차별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해 냅니다. 그래서인지 풍부한 인사이트와 창의적인 사고, 그리고 아이디어를 결과물로 만들어내는 실행력이 뛰어난 구성원들이 모여 있어요.
(3) 개발지원 파트
제품이 문제없이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개발의 후반부를 책임지는 살림꾼 같은 파트입니다. R&D에서 설계한 제품이 공장에서 생산되고 창고에 입고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관리하죠. 협력사와 수시로 소통하며 발생할 수 있는 이슈를 조율해야 하기에, 정확한 업무 처리 능력과 유연한 상황 대처 능력을 겸비한 구성원들이 든든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어요.
(4) QC/RA 파트
화장품과 식품은 소비자의 신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카테고리이기 때문에 품질 기준이 특히 엄격해요. 그래서 QC/RA 파트는 제품의 스펙, 법적 기준 충족 여부, 샘플과 양산품의 일치 여부 등을 꼼꼼하게 검증합니다. 뿐만 아니라 입고 후 발생하는 소비자 클레임 대응까지 책임지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관련 법령 지식과 치밀함은 기본이고, 어떠한 이슈나 클레임 앞에서도 침착하고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갖춘 분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파트는 나뉘어 있지만, 모두가 “시장과 소비자에 꼭 맞는 좋은 제품을 만들겠다”는 하나의 목표 아래 긴밀하게 협력하며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있어요.
팀 업무 소개
팀의 목표와 방향성이 궁금해요!
아이리스브라이트 제품개발팀은 '소비자의 pain point를 파악하고 니즈를 분석하여 제품력으로 연결 짓는 팀'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실제로 소비자 인사이트를 발굴해서 제품 기획으로 연결하는 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그리고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리서치 → 인사이트 도출 → 검증 → 제품 기획 → 개발 → 품질 검토로 이어지는 체계적 구조 아래에서 제품을 개발하고 있어요.
각 프로세스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 드리자면,
(1) 리서치 (리서치 파트)
시장 트랜드, 경쟁사 제품, 소비자 리뷰, SNS 반응 등 다양한 데이터를 폭넓게 수집하여 “현재 소비자가 무엇을 불편해하고, 무엇을 원하는가”를 명확히 정의합니다. 이 과정에서 정량적/정성적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시장의 빈틈을 찾아내고, 아브가 공략해야할 기회를 식별해요.
(2) 인사이트 도출 (R&D 파트)
리서치 파트가 파악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해결해야 할 핵심 문제가 무엇인가”를 도출하고, 그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차별적으로 구현할 수 있을지 등을 논의합니다. 이 과정에서 R&D 파트는 소비자와 시장의 관점, 기술적 가능성을 균형 있게 고려하여, 시장을 공략할 명확한 제품 방향성을 설정해요.
(3) 인사이트 검증 (리서치, R&D 파트)
도출된 인사이트가 실제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지 리서치와 R&D 파트가 함께 토론하며 검증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기획 방향의 타당성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제품이 가져갈 가치와 해결 포인트를 더욱 명확히 하고 있어요.
(4) 제품 기획 및 컨셉 개발 (R&D 파트)
설정된 방향성에 따라 텍스처, 성분, 기능 등 제품 요소를 구체적으로 설계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소비자가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차별점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며, 제품의 경험적 가치(효능·사용감·편의성 등)까지 고려해 컨셉을 구체화해요.
(5) 품질검토 (QC/RA 파트)
제형, 성분, 문안 등 제품 요소들이 법령과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지 종합적으로 검토합니다. 기획 의도와 실제 생산품이 일치하는지 등 꼼꼼히 체크하며 소비자에게 문제없는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챙기고 있어요.
즉 이러한 과정에서 저희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 요소는 세 가지입니다.
(1) 단순한 니즈 파악을 넘어, 소비자의 ‘진짜 불편과 숨겨진 욕구’를 얼마나 날카롭게 발굴했는가.(2) 발굴된 인사이트가 단순한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제품 기획으로, 그리고 실제 구현 가능한 개발 단계로 막힘없이 연결될 수 있는 ‘실행 가능성’을 확보했는가
(3) 소비자 관점의 해결책이 남들과 다른 우리만의 기술과 감성으로 '차별화'되어 실제 제품에 녹아들었는가
현재 70개국 이상에 진출해 있는데, 향후 글로벌 확장 과정에서 제품개발팀의 역할이 어떻게 커질 것으로 예상하세요?
글로벌 확장이 가속화될수록 제품개발팀의 역할은 더욱 전략적이고 막중해질 것으로 예상해요. 단순히 동일한 제품을 여러 나라에 수출하는 게 아니라, 국가별로 상이한 시장 특성이나 규제, 피부 타입, 소비자 니즈를 고려해 각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 전략을 정교하게 설계해야 하기 때문이죠.
이에 따른 구체적인 변화 계획은 다음과 같아요.
(1) 글로벌 시장별로 소비자 인사이트를 발굴하는 역할이 더 커질 거예요.
각 국가의 소비자 니즈·트렌드·기후·문화까지 고려해야 하므로, 리서치의 범위와 깊이가 지금보다 훨씬 넓고 세밀해져야합니다.
(2) 다양한 시장 환경에 맞춘 제품 기획 및 개발 역량이 중요해집니다.
국가별 규제와 선호 성분, 사용 문화가 다르므로, 제품개발팀은 기획 단계부터 법규·품질 요건·생산 가능성을 통합적으로 고려해 글로벌에서도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어야 합니다.
(3) 글로벌 기준에 맞춘 품질·안정성 관리의 중요성이 커집니다.
국가별 인증·문안 규제·품목 허가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QC/RA는 제품의 사전 검토부터 출시 후 품질 관리까지 역할과 책임이 더욱 확대됩니다.
어떻게 일하고 있나요
어떻게 일하고 있나요? 일하고 있는 방식 보러가기 →
아브의 일하는 방식이 제품개발팀에선 어떻게 빛을 발하고 있는지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기획의 완성은 결국 실행에 있어요. 아무리 훌륭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차별적인 기획을 세워도, 실제 제품으로 구현되지 않으면 그 과정은 의미를 잃게 되죠. 그래서 제품개발팀은 “끝까지 만들어낸다”는 마음으로 실행 과정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함께 배워나가는 문화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는 아이리스브라이트가 강조하는 ‘실행을 통해 배우는 방식’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요.
또한, 제품 기획·개발 업무는 본질적으로 창의성과 주도성이 요구되는 직무이기 때문에, 구성원들에게 높은 자율성을 부여하고 있어요. 각자 맡은 영역에서 마음껏 탐구하고, 스스로 방향을 제안할 수 있는 열린 환경을 지향하죠. 이는 구성원들이 강한 오너십을 가지고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몰입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우리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지시보다, 옆에서 함께 고민하는 크로스 피드백을 선호합니다. 좋은 아이디어는 서로의 관점이 더해질수록 더 정교해지기 마련이니까요. 치열하게 의견을 나누며 아이디어를 다듬어가는 이 과정은, 더 훌륭한 제품을 만드는 비결이자 우리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해요.
아브에서 가장 보람을 느낀 순간은 언제인가요?
제품 하나가 세상에 나오기까지는 생각보다 긴 호흡이 필요해요. 짧게는 몇 개월에서 길게는 1년 넘게 걸리기도 하죠. 그 긴 시간 동안 조사와 기획, 개발, 검증을 수도 없이 반복하며 공을 들이기 때문에, 제품이 무사히 런칭되는 그 순간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어요.
하지만 진짜 보람은 시장의 반응을 확인하는 순간 찾아와요. 팀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기획했던 방향성이 소비자의 마음을 정확히 관통했을 때, 그리고 그것이 실제 판매 성과로 이어질 때 느끼는 희열은 정말 커요.
결국 “우리가 정의한 니즈와 솔루션이 시장에서 증명되었다”는 확신을 얻는 순간이죠. 그때가 제품개발팀으로서 가장 큰 성취감을 느끼는 순간이라고 생각해요.
아브에서 성장할 예비 기획자를 위한 꿀팁
아브에서 성장할 예비 퍼포먼스 마케터를 위한 꿀팁
아브 일원으로서 성장하기 위해 있으면 좋을 직무 관련 경험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아브의 일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건, 무엇보다 화장품과 식품 산업에 대한 진심 어린 관심이에요. 제품 개발 직무는 내가 다루는 카테고리에 대한 호기심이 클수록 시장을 보는 눈이 넓어지고, 좋은 아이디어도 훨씬 자연스럽게 샘솟거든요.
단, 단순히 제품을 좋아해서 소비하는 단계에 머무르면 안 돼요. 평소에 ‘이 제품은 왜 인기가 많을까?’ 분석해 보거나 트렌드를 유심히 관찰하고, 소비자 입장에서 불편한 점을 찾아본 경험이 있다면 정말 큰 자산이 되죠. 이런 소소한 습관들은 기획할 때 소비자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는 단단한 밑거름이 되어요.
더불어, 내 관심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직접 시도해 보려는 의지도 중요해요. 스스로 탐구하고 실험해 보려는 능동적인 태도가 있을 때, 우리 팀의 일하는 방식과 시너지를 내며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해요.
마지막으로, 예비 아브너에게 전하는 메시지!
아이리스브라이트는 스스로 탐구하고 부딪히며 성장하고 싶은 분들에게 가장 잘 맞는 곳이에요. 완벽한 정답을 찾기 위해 멈춰 있는 것보다, 일단 실행해 보고 그 과정에서 배우는 것을 더 가치 있게 여기는 문화이기 때문이죠.
제품개발팀 역시 같은 방식으로 일하고 있어요. 그렇기에 소비자의 '진짜 불편'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낯선 아이디어도 두려워하지 않는 분이라면 우리 팀에서 일하는 즐거움을 가장 크게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무엇보다 주도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율성이 보장된 만큼, 본인의 흥미와 창의성을 마음껏 펼치고 싶은 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환경이라고 자부합니다.
아이리스브라이트에서의 성장에 정해진 답은 없습니다. 궁금한 것을 직접 실험해 보고, 시도해 보고, 서로 치열하게 피드백을 주고받는 과정 속에서 여러분의 역량은 자연스럽게 더 단단해지고 넓어질 거예요.
이런 역동적인 과정을 즐길 준비가 되셨다면, 이곳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하실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해요.
예비 아브너분들이 가진 그 뜨거운 열정과 호기심이, 아이리스브라이트에서 더 큰 가능성으로 확장되기를 기대하며, 여러분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